여행준비2009.05.29 16:48
최초로 옥션 여행을 시작한 것은 이 바지 때문이었다.
기존의 면바지로는 더운 나라 여행이 고달 플 것 같고.. 반바지를 입자니 벌레와 여러가지 동식물의 공격이 두렵고..

나의 주력브랜드인 사레와에서 구매하려고 했으나 부담스러운 가격에 고민하던 나를 이끈 미사어구가 있었으니...

한국 공장을 터키로 이전 철수 하면서 남은 원사를 직조하여....퀄리터 높은.... 듀퐁 탁셀, 듀퐁 라이크라, 듀퐁 쿨맥스 원사에 테프론가공 처리... 스위스 쉘라와 견주어도 손색 없을 정도로 퍽택트 하다

요약하자면...
원단은 잘 만들었고 한국에서 열심히 만들었다. 싸다. 믿어달라.

난 야박한 사람아니니 결재했다. 2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도 돕기는 했다.



사람의 손으로 쓰고 지운 이 택은 뭐지?? 잘라버려야 겠다 ㅎㅎ



숼러 원단은 기대도 안했지만 일단 면바지 같지 않은 느낌이 괜찮은 것 같다.
기능성이 있긴 했으면 좋겠는데 너무 엉겨 붙을까 걱정되긴 한다.


내피는 좀 부드러운 형태인데 입어보면 여름산행보다는 봄가을 산행에 더 잘 맞겠다는 생각도 든다.

어째꺼나
특별하게 이상한 상표가 크게 써 있는 것이 아니라서 일단 마음에 쏙 들고
신축성이 좋아서 마음에 든다.

여행가서 이 옷을 입고 정글을 누비게 될텐데.. 날 도와줄까??


Posted by JY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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